
태이는 정말 하루종일(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제외) 책만 읽으면서 태교를 했었다. 태이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음악을 들으면서 흔들의자에 앉아 책읽는 그 시간이 너무 좋았다.. 아이 둘이 생기고~ 내 시간은 점점 줄었고(핑계일 수 있지만) 말레이시아를 거쳐 캐나다로 넘어와 불어, 영어와 치열하게 전투중이라 차마... 책을 펼칠 수가 없었다... 한글로 된 책을 읽는 게... 일종의 죄책감이 들었다 ㅠㅠㅠㅠ 한국에선, 나름 자기계발용이었는데.... 어쨋든 그렇게 저렇게 책과 멀어지고~ 한국에서 짐을 정리하고 캐나다로 넘어올 때 아이들 책은 잔뜩 가져왔지만, 종이로 된 내 책을 챙기는 건 왠지 돈이 아깝고 ㅠ 이북으로 대체해야지 했다.. 그러다 정말 로또같은 확률(여긴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일행일독 - 독서를 끝낸 후에 리뷰를 남긴다. 오늘의 리뷰 독서는 #김미경 #리부트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강사이자, 어찌보면 나의 유일한 롤모델과 같으신 분. 코로나 시대 이후에 쓰여진 책이었는데, 솔직히 처음 읽을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무거운 내용일 줄은 몰랐는데, 그동안의 강사님의 책이 그렇듯, 잔잔한 유머와 함께 #동기부여를 해주면서 읽기 편한 흥미로운 내용일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름 한국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강사님인데, 코로나로 인해 강의를 할 수 없게 되었고, 그로 인해 회사가 휘청 거리는... 나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백수였기 때문에 #코로나사태 가 미치는 #경제적영향 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책의 첫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이지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일자리들이 ..

한국은 #코로나 가 잠잠했졌던 7월 , 우리는 다시 #몬트리올 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캐나다코로나 도 제발 잠잠해 져 있길 바라면서.. 인천 -> 벤쿠버 -> 몬트리올 비지니스 노선에 마지막 남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다 몰아 넣고, 비지니스 티켓 2장 (마일리지 비지니스 좌석이 2개 밖에 없었음) 이코노미 1장을 구매 하였다. 당시 우리 아들은 생일을 두돌을 일주일 앞둔 23개월 이었고, #아시아나마일리지 라면, 10%만 공제하고 구매가 가능한데, #에어캐나다 는... 어른, 아이, 유아 할 것 없이 모두 동일한 마일리지 공제다. 내 피같은 마일리지를, 7만 마일리지 모으려면 신용카드를 얼마를 긁어야 하는지 알고나 있나 항공사야!!! #에어캐나다마일리지 #유아좌석구매 후기를 열심히 찾아..

#코로나절정 이었던시기 #코로나오브코로나 지역이었던 #뉴욕경유 를 통해서 한국에 입국했던 후기를 올려보고자 한다. 작년 6월 #캐나다입국 시기에 이미 #한국귀국티켓 을 해 둔 상태였다. (물론 #아시아나마일리지 로 ) 티켓팅을 할 당시에는 #퍼스트클래스 였는데, #아시아나 에서 #퍼스트클래스를 없애버리는 바람에 , 자연스럽게 #비지니스클래스 로 강등되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이런 코로나가 닥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코로나가 빗발치던 봄, 원래 우리가 귀국하고자 했던 시기와 겹쳐 솔직히 귀국을 망설였었다. 2월달엔 #신천지 로 인해 한국이랑 중국만 난리가 났었던 터라, 갈까 말까 망설이던 차에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심각하게 퍼지기 시작했고 (캐나다도 갑작스러운 셧다운으로 집밖 외출금지) #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빗발 치던 3월 원래 예정되어있던 한국귀국 계획으로 인해 우리는 소용돌이 안에서,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2번의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다. 길고 긴 썰을 풀자면, 너무 길어지니 몇번의 나누어 글을 올리고자 한다. 몬트리올 -> 뉴욕 -> 인천 : #WestJet & #아시아나비지니스 뉴욕 통해 한국 입국 후기 #한국자가격리 : 자가격리는 대한민국이 최고 & 코로나 검사의 치욕 인천 -> 벤쿠버 -> 몬트리올 : 토론토 비행기는 계속 취소되어, 차선으로 선택함. #캐나다자가격리 : 아무것도 없는 텅빈 집, 인터넷도 가구도 없는 곳에서의 2주 귀국 당시 이미 #캐나다이민 을 결심했었고, #타운하우스렌트 도 이미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라 6월 중순에는 돌아올 예정이었다. 당시 #캐나다국경폐..

우리 막내 아들이 9개월일 때부터 해외생활을 시작했다. 즉 한국말을 배우기도 전에 이미 여러 언어에 노출이 되었다. (말레이시아 : 영어 / 만다린어 캐나다 : 영어 / 불어 ) 15개월부터 본격적으로 캐나다에서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직 한국말도 못하는 아이가 #이중언어환경 에 놓이게 되었고(사실3중언어) 언어적 혼란을 겪지 않고 잘 견뎌낼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많이 되었다. 그러던 중 #밀리의서재 에서 #언어의뇌과학 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지금 내 상황에 정말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었다. 내가 걱정했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들에게도 여러 언어를 동시에 배우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적응한다. #단일언어아이 에 비해서 #이중언어아이 의 #단어배우는속도 가 조금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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