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이 #코로나 레드존에 지정된 이후부터 아이들을 #데이케어 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데리고 있는 중이다. 딸아이는 여기 나이로 4살이고, 내년2월이면 5살이 된다. 즉, 내년에 #유치원입학 을 앞두고 있다. 캐나다에서 데이케어를 다닌지 1년여가 지나니 어느정도 영어가 익숙해져 있다. (한국에서 4달동안 지내면서 다 까먹은 줄 알았는데... 다행히 다시 돌아왔을 때, 옆집 친구랑 신나게 영어로 대화하며 노는 것을 보니, 기억이 돌아온 것 같다.) 맨날 "빨간 날" 맛 있으면 좋겠다는 딸의 소원처럼, 어린이집을 안가게 되니,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2살 아들이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둘이 대화가 통하니 의외로 서로 잘 놀아서 집에서 두 아이를 데리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어려움은 없다....
차 없는 뚜벅이 생활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카시트가 없이는 절대 차에 아이들을 안태우는 남편인데... 뭐 어쩌겠는가 덥디 더운 이 나라 걸어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 우리는 그랩(grab)을 이용한다. 우리나라 카카오 택시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고 호출하면 응답한 기사가 내가 있는 곳으로 오고~ 집까지 잘~~데려다 준다. 돈은 그랩페이를 충전, 카드 연결, 현금이 가능한데 현금으로 하면 그랩 기사에 따라서 잡음이 많다 하여 처음엔 카드를 시도하였으나 ㅠㅠ 우리나라 카드가 여기서는.... 여간 까다롭게 구는게 아니다. 난 신한카드인데 등록을 못하게 막아 두었다 ㅠ 그래서 페이팔을 연결했는데, 페이팔이고 신용카드고... 일단 나가는 수수료를 무시하지 못해서, 가..
말레이시아와 캐나다 행을 결정한 이후, 3월부터 시아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았다. 시아와 함께하기 위하여 엄마와 함께하기 책 시리즈를 잔뜩 샀는데, 태이를 보면서 시아를 케어하는게 쉽지는 않았다.... 둘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실상은 ㅠ 둘 모두 제대로 못돌보고 있었다.... 한달간 친정생활을 하면서 할머니도 이모들도 있었지만, 미세먼지가 좋은 날은 손에 꼽기 힘들어 나갈 수도 없고, 점점 유튜브에 의존하는 나를.... 발견해버렸다ㅠ 감기로 인해 수영장에 못들어가니, 말레이시아에 왔다고 달라지는게 없었다 유튜브 보는 장소만 바꼈을 뿐..... 그래서 시아가 처음에 적응은 힘들지라도ㅠ 현지 유치원을 보내야겠다고 결심했다.. 현지 유치원이라해도 원장님이 한국샘이라.. 반 아이들 또한 한국 아이들이 ..
4월 1일 콧물로 첫 소아과를 방문했던 태이 ㅠ 4월 18일 우리가 말레이시아로 떠나기 직전까지... 감기에 감기가 더해져 결국 모세 기관지염이 왔고, 심지어 시아에게도 옮겨져서 시아도 기침과 코감기가 찾아왔다ㅠ 일단 끊어둔 티켓이니, 비행기를 타고 날라왔는데, 코가 막힌 시아는 지금껏 비행기 타고 다니며 한 번도 귀가 아프다고 한 적이 없었는데, 비행 내내 귀가 아파 고생했다ㅠㅠ 문제는 도착후.... 시아는 기침과 콧물이 더 심해졌고 설상가상 남편도 감기 몸살 ㅠㅠㅠㅠㅜㅜㅜㅜ 토요일... 솔라리스에 있는 다솜클리닉을 찾았다 한국인 의사샘이 있다고 해서 한국에서부터 눈여겨 보던 곳이었다 말이 통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ㅠ 태이는 모세기관지염이 여전히 남아있긴 하나 소리가 좋아졌고, 지금껏 단 한번도 ..
드디어 주말이다 ㅠ 오늘은 아침부터 시아랑 유치원 가네 마네로 실랑이를 안해도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저녁으로 하이유치원에 안가겠다는 시아를 달래는게... 너무 힘들고 안쓰럽고 짠하고 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스스로 위안하지만 ㅠ (어린 태이 때문에 야외 활동도 제한이 있고, ㅠ 그러다 보니 집에선 유튜브만......)그래도 안쓰럽고 미안한건 어쩔 수가 없다 ㅜ 속상해 ㅠ 시아를 위해 163몰에 있는 키즈카체 kids nation에 왔다 생긴이 오래 되지 않아 그런지 엄청 깔끔하다 우선 들어가자 마자 입구 왼쪽엔 말끔히 정리되어 있는 독서 공간이 있다.(주말이라 그런지...아빠들이 애들 놀리고 쉬고 있기도 하고...ㅎ 아빠들이 앉아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시아가 좋아라 하는 ..
말레이시아썰 중에 가장 먼저 풀게 될, 에어아시아 플랫베드! 제일먼저 숙소를 픽한 후에, 정확한 날짜 조율을 위하여 비행기 표부터 뒤지기 시작했다. 쿠알라룸프 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AirAsia 그리고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한 ASIANA 마지막으로 ... 대한항공. 셋 중에 직항이 없는 아시아나는 일단 제외! 에어아시아와 대한항공 중에서 고르기 시작했다. 1. 에어아시아 일반석 2. 에어아시아 플랫베드 3. 대한항공 일반석 3가지 옵션을 놓고서 반나절을 고민, 또 고민했다. 아이가 없다면, 다른 생각 안하고 가장 저렴한 1번 옵션을 선택하겠지만, 4살 2살 아이와 함께 두달 살기를 하기 위해... 짐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는데... 아무리 아무리 싸도... 1번은.. 너무 무리인 듯 싶었다. 동일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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