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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말이다 ㅠ
오늘은 아침부터 시아랑 유치원 가네 마네로 실랑이를 안해도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저녁으로 하이유치원에 안가겠다는 시아를 달래는게... 

너무 힘들고 안쓰럽고 짠하고 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스스로 위안하지만 ㅠ
(어린 태이 때문에 야외 활동도 제한이 있고, ㅠ 그러다 보니 집에선 유튜브만......)

그래도 안쓰럽고 미안한건 어쩔 수가 없다 ㅜ 속상해 ㅠ

시아를 위해 163몰에 있는 키즈카체 kids nation에 왔다

생긴이 오래 되지 않아 그런지 엄청 깔끔하다

우선 들어가자 마자 입구 왼쪽엔 말끔히 정리되어 있는 독서 공간이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아빠들이 애들 놀리고 쉬고 있기도 하고...ㅎ 아빠들이 앉아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시아가 좋아라 하는 방방이도 있고~

우리는 키즈카페 갈때 방방이가 있는지 없는지가 최 우선이다.ㅋㅋ

숨은 시아 찾기~, ㅎ 너무 색감적으로 이쁘게 잘 나왔다~~




작은 아이들부터 큰 아이들까지 즐기기 좋은 곳 같다~
오픈을 10시에 하는데 입소문 때문인지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이미 아이들이 엄청 나다~

그 외 시설들..



가격은 ​


주말, 주중, 월령에 따라 다른데~
우리는 시아 60 태이 0 나랑 남편 15 해서 120RM을 냈가..... 왜 120RM 이냐 하면 ㅠㅠㅠ

여긴 ​​양말이 필수다!!!!!!

몰랐다 ㅜ 흑, 양말없인 들어갈 수 없단 사실을..

그래서 각 10RM씩 주고 샀다 ㅜ 양말을....
그래도 나름 바닥에 미끄럼 방지 기능도 있고 나쁘진 않지만... 아깝다 ㅜ

입장권을 끊으면 ​​하루 종일 놀 수 있기 때문에
163몰 나가서 밥먹고 다시오고...

우리는 밥시간이 되어 163몰 2층에 있는 홍콩 반점에서, 짜장 세트 먹고.. 다시 놀다가 4시에 집에 갔다..ㅎ

120링깃 주고 뽕을 뽑았다용!!ㅎ


참고로 입장할 때,  열체크도 철저히 해서, 보다 안심이 된다.ㅎ

나쁘지 않다, 우린 단기 거주 중이라 하루 입장권이지만, 장기 거주자에겐 정기권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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