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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뚜벅이 생활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카시트가 없이는 절대 차에 아이들을 안태우는 남편인데... 뭐 어쩌겠는가
덥디 더운 이 나라 걸어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 우리는 그랩(grab)을 이용한다.

우리나라 카카오 택시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고 호출하면 응답한 기사가 내가 있는 곳으로 오고~ 집까지 잘~~데려다 준다.

돈은 그랩페이를 충전, 카드 연결, 현금이 가능한데
현금으로 하면 그랩 기사에 따라서 잡음이 많다 하여 처음엔 카드를 시도하였으나 ㅠㅠ 우리나라 카드가 여기서는.... 여간 까다롭게 구는게 아니다. 난 신한카드인데 등록을 못하게 막아 두었다 ㅠ

그래서 페이팔을 연결했는데, 페이팔이고 신용카드고... 일단 나가는 수수료를 무시하지 못해서,

가장 현명한 방법인 top up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탑업이라 하면~ 그랩페이를 미리 충전 해두고 충전 되어있는 금액 만큼 사용하는 거다.

충전은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간단하게 된다. 이리 해두면 따로 기사와 실갱이 할 일도 없고(톨비까지 알아서 정산 됨), 수수료 들 일도 없으며, 심지어 그랩 포인트가 많이 쌓인다!- 그랩포인트는 다양한 곳에서 할인 가능(특히 스타벅스 -5RM 할인 팁!)


그림 순서대로 따라하고 마지막 바코드 화면을 세븐일레븐 캐셔에게 보여주면 된다~ 참 쉽죠잉!!

난 충전해서 그랩카는 물론 그랩 페이를 많이 이용하는데, 덕분에 아래와 같은 쿠폰이 덤으로~~~


수수료 걱정 없고, 차 부르기 쉽고 아직까진 운좋게도 진상 드라이버를 만난 적 없고 선 결제라 팁에서도 자유로와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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