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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캐나다에 온 직후부터 아마존 프라임을 이용하고 있었다.
- 아마존 프라임은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 쿠팡처럼 다음날 배송도 된다.
- 비디오와 이북이 무료다
- 묻지마 환불이 가능하다
- 영어가 짧아서, 타 사이트에 비해서 믿을만하다;;
사실, 가격면에서는 한국처럼 온라인이 무조건 싸지는 않다.
오히려, 월마트나 오프라인 마트에서 재고 떨이 하는게, 정말 훨씬 더 싸다.
그렇지만, 아마존 프라임데이라면, 얘기가 좀 다르다.
1년에 단 한 번, 몇일간만 진행하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이용하기 위해, 단 몇일만 아마존 프라임을 가입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왜냐면,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거의 블랙프라이데이급 세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bestbuy와 같은 유명한 가전유통 업체도, 프라임데이에 맞춰서 세일을 진행하곤 한다..
우리도, 사실 블랙프라이데이에, 티비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TV를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다.
TV가 있으면, 여러 모로 시간을 낭비하는 거 같아서..
그렇지만, 사야 할 이유가 몇가지 생겼다.
- 몬트리올의 긴 겨울을 TV 없이 꼬맹이 둘과 보낼 생각을 하니, 한숨이 ~
- 영어, 불어 공부를 하기위해, 최대한 언어를 노출시켜 주기위해;;;;
- 아마존 프라임데이 세일가격을 보니.. 안살 수가 없었다!! ㅎㅎ
원래 가격은 사악한 택스를 포함해서 900불이 훌쩍 넘는 건데,
아마존 프라임데이 겟한 가격은 택스포함 632달러,
현재 한화로 환산하면 54만원 정도다.
솔직히, 티비를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것이 별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혹시라도 고장나거나 등등,
a/s도 잘 안되는데, 어쩔려고..
그런데 저 가격을 보니, tv해외직구 할 만하다.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끝난 지금 55인치 이외 모두 품절.ㅎ
먼가, 뿌듯하다. ㅎ 위너가 된듯한~ㅎㅎ
집에 티비 다이도 없어서, 티비 스탠드도 하나 구매했다.
아이들이 밀고 다닐까봐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너무 무거워서, 절대 안밀린다.
자리 차지도 않하고 깔끔하고 너무 좋은 제품 잘 산듯하다.
다음 블랙프라이데이는 어떤 물건이 얼마나 싸게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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