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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을 씁니다 저자히키타 요시아키출판가나출판사발매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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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가 되는 길을 찾고있다.

 

 

솔직히 내 전공이자 지난 10년동안 일해온 나의 경력을 살려서 #프로그래머 로써 이 길을 헤쳐나가는 것이 맞는데,

이왕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고자 #캐나다이민 까지 진행하고 있고, 일단 지금은 오랜시간 내가 꿈꿔왔던, 

#디지털마케터 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자 한다. 

그래서 #네이버블로그 도 열심히 꾸준히 포스팅 하는 중이다.

여력이 된다면, 1일 1독서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코로나레드존 으로 인해서 어린이집에 안각고 #가정보육 을 하고 있는 2살 4살 두 꼬맹이들 때문에, 

실질적으로 시간이 정말 없다 

 

그래도 나름 시간을 쪼개서 #밀리의서재 에서 관심 분야의 책을 읽어가고 있다. 

오늘이 3일 째이다. #작심삼일 은 넘었는데,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련지..ㅎ

 

서론이 길어졌다 .

어제 내가 본 #짧은글을씁니다. 에서 내가 배운대로라면, 이런식으로 문장을 시작하면 안되는 거였는데;;;;

 

오늘 다시 리뷰하면서 어제 읽었던 내용을 정리해봐야겠다.

독서는 찾아내는 행위이자 생각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짧은 글을 씁시다

내가 일일 일독을 하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이유다. 

그동안은 "책을 완독했다." 라는데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그 책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나는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곱씹어 보지 못했다. 

 

그러나 그저 읽기만 하는 바보가 될 수 없어서, 지금부터라도 리뷰를 시작하고 있는것이다. 

 

오늘은 온라인을 통한 #SNS홍보 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일단 홍보가 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SNS글쓰기 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일본의 유명 마케팅 회사에서 30년의 경력을 가진 마케터가 쓴 

"짧은 글을 씁니다" 를 읽게 되었다. 

 

그런데, 글을쓰고 있는 지금도 이 책의 핵심인 "짧은 글을 씁니다"에서 벗어나 있는 듯하다..

무엇이든 40자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요약문을 쓰는 실력을 기를 수 있다.

짧게 요약하는 트레이닝을 하자 - 짧은 글을 씁니다 - 

번역기에 들어갔다 나와도 끄떡없는 글을 써라

언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이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말을 써야한다. - 짧은 글을 씁니다 - 

첫 문장을 사용할 때 4W만 활용해도 충분하다.

문장의 완성도를 위해 5W1H의 요소를 대입하려고 고군분투하지말자.

첫 문장에 대해 조금 더 덧붙이자면, 이 글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친 대목이다. 

우리가 동화를 읽을 때 어느 나라의 언어이건 "옛날 옛적에 어느 마을에 소녀가 살았습니다 " 라고 시작하는데 

바로 이것이 옛날 옛적 (When), 어느 마을에 (Where), 소녀가 (Who), 살았습니다 (What) 로 첫 문장을 시작했던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읽었던 글인데,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기본 중에 기본이었던 것이었다...

짧은 글을 씁니다
국내도서
저자 : 히키타 요시아키,백운숙
출판 : 가나출판사 2020.09.30
상세보기

첫 문장을 잘 시작하기 위해서는 

1. '4W + 그러니까' 로 설득력 더하기

ex) 어제 도쿄대학교에서 히나타 교수와 새 입시제도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4W)

(그러니까) 이제 수험생에게는 독해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2. '이걸 어쩐단 말인가?' 로 블로그 업데이트 하기

ex) 이걸 어쩐단 말인가? 마이크를 넘겨받은 순간 머리가 새하얘졌다. 내 이름도 기억나지 않았다. 

-> '이걸 어쩐단 말인가?'로 운을 떼면 사소한 이야기도 중요하게 느껴진다. 클라이맥스로 글을 시작하면 독자의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다. 

짧은 글을 씁니다

첫 문장은 매우 중요하다. 

이건 #SNS글쓰기 는 물로 일반 글쓰기, 소설, 광고 등 모든 글쓰기에서 마찬가지이다. 

첫 문장으로 인해 이 글을 더 읽을지 말지에 대해서 판단하고, 사람으로 치면 첫 인상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글을 하루 아침에 잘 쓸 수 는 없겠지만, 앞으로는 배운 것들을 활용해서 연습을 좀 해봐야겠다.

 

'이걸 어쩐단 말인가? 글 잘쓰는 법을 벌써 까먹어 버렸다. 분명 어제 책을 읽었는데 말이다.'

 

본문을 설명해 나갈 때 너무 장황하고 길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말하고자 하는핵심은 3가지로 요약하고 , 

이제 막 10세가 된 사람도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의 글을 작성해야한다.

그리고 지루하지 않은 리듬감 있는 글을 써야한다.

짧은 글을 씁니다

글이 조금 지루하다 싶으면, 문답형식의 글을 활용하면 좋다. 

퀴즈 방송은 대체로 시청률이 높다고 한다. 

퀴즈가 시청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퀴즈는 좋든 싫든 잠시 사람을 생각하게 만든다

짧은 글을 씁니다.

글을 쓸 때도 자문 자답 형식을 사용하게 되면 읽는 사람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술술 읽히고 이해하기 쉬운 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SNS글쓰기포인트 세가지로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1. 특정 독자에게 쓴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쓸 때에도 꼭 읽어 줬으면 하는 독자를 설정에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한다. 

2. 독자의 환경을 감안해서 쓴다.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간신히 글을 읽는 다고 생각하고, 이 글에서 꼭 읽었으면 싶은 글은 위 아래 문단 간격을 위아래로 넓게 띄우자.

3. 자기만의 언어로 쓴다.

어디선가 긁어온 내용에 감상을 조금 더 붙인 정도 말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담아 글쓴이의 삶이 담김 자기만의 언어로 써야 공감을 일으킨다.

이 책을 읽고 내가 해야 할 일독 일행의 일환으로 40자 메모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언제나 하고자 하는 말은 많고 장황하고 길어진다.

 

나름 자세히 풀어쓰고 많은 정보를 준다고 하지만, 어찌보면 TMI이고, 자칫 지루한 글이 될 수 있다. 

요점과 핵심만 파악해서 전달하는 것, 

그리고 내가 그렇게 읽는 것 포함해서 , 이건 아주 중요한 능력이자 꾸준히 연습해야 할 목표이다. 

 

지금까지 책에 대한 리뷰를 남기기 힘들었던 것 중 하나도 바로 핵심을 요약하지 못해서 인듯 싶다.

남편의 지인은 책을 읽으면 꼭 5줄이내로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자신만의 감상평을 남기고 별점을 준다고 하는데,

똑똑한 사람들은 역시 좀 다르다.

 

지금까지 내가 읽은 책을 다 합해도 1000권은 안될테니,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된다.

지금처럼, 읽고 리뷰하자.

 

그나저나,

스마트폰과 한 몸이 된 시기에 40자 요약은 스마트폰으로 하면 되는거겠지?

나는 아직 #아날로그감성 이 좋은데, 내 몸에 지니고 다닐 수첩과 펜이 아쉽다. 

 

디지털이든 아날로그이든 연습만이 살길이다. 앞으로 열심히 요약하는 연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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