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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가 넘는 효능을 모여주는 새로운 백신이 나왔지만, 아직 넘어야 할 난관지 많이 있다.
최근 2차웨이브가 진행되고 #코로나확산세 가 지속되면서, 한국도 많은 #코로나확진자 가 나오고 있다.
TV5MONDE를 찾아보다 별다른 기사가 안보여 lemonde 로 넘어갔더니, #코로나백신6가지과제 라는 흥미로운 제목이 있는데,
구독자에게만 열어뒀다. 아직 #르몽드 를 구독할 실력까지는 안되기 때문에, 6가지 과제가 무엇인지 열심히 찾고 또 찾아봤다
그리고 5가지 과제가 무엇인지까지는, 찾아냈다.
(물론 르몽드가 얘기하는 6가지는 아닐 수 있다. 이건 BBC가 얘기하는 5가지 과제다)
1.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인가?
이번 결과는 최종 분석 결과가 아닌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의 임상시험 자원자들을 분석한 결과에 기반한 것이다. 즉, 아직 효능에 대한 광대한 범위의 데이터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고 그에 따라 결과가 신뢰할 만한가에 대한 의구심을 끊임없이 제기 할 수 밖에 없다.
2.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을까?
일부는 올해도 가능하다고 한다.
개발사는 올해 말까지 5000만(1회접종)이 공급 가능하고 2021년 말까지는 13억 도즈를 공급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백신은 1인당 2회 접종이 필요하다
당장에 맞을 수 있는 물량이 극도로 부족하다.
3. 누가 먼저 백신을 맞게 될까?
위의 숫자를 보면 바로 짐작 할 수 있겠지만, 전 세계 모든 인구가 2번의 접종을 할 수 있을 만큼 물량이 확보되지 않았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과연, 우선순위를 누구에게 놓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우선 순위는 , 의료부분 종사자 , 그리고 노약자.. 순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4,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없을까?
일단, 이번 발표에서 90%효능이 있다고는 했지만 일단 그것을 증빙할만한 구체적인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1. 백신을 맞은 사람은 다른이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키지 않는가? 아니면 단지 증상만 발현되지 않는가?
2. 고위험 노약자들도 동일하게 효과가 있는가?
3.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되는가?
4. 영하 80도 극저온에서 보관되어야 하는 이 백신은 어떤 식으로 배송해야 할까?
일반적인 해열제도 100% 안전한 것은 없다.
독감백신 에 대한 불신도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이다.
하물며, 이제 막 개발된 코로나백신의 문제점이 0%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5. 백신의 작동 원리는 무엇인가?
'리보핵산(RNA) 백신' 실험적 방법으로 바이러스 유전체 일부를 사람 몸에 주입해 면역체계를 훈련시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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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백신이지만, 90%의 효과를 보이고 있으니 지금까지의 어떤 뉴스보다 희망적인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물량을 확보해서, 온국민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Essais cliniques, production, acheminement...
Les six défis de la course au vaccin contre le Covid-19
임상실험 , 생산, 전달 , 코로나 백신 경쟁의 6가지 과제.
Essais cliniques : 임상시험
Les annonces encourageantes des premiers résultats du candidat vaccin de Pfizer et BioNTech suscitent beaucoup d'espoirs,
mais le chemin vers un produit efficace , sûr et accessible reste semé d'obstacles.
#화이자 와 #바이오엔테크 의 백신의 첫 결과에 대한 고무적인 발표는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효율적이곡 접근 가능한 제품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장애물들이 산재해있습니다.
encourageant : 용기를 돋구는, 고무적인
susciter : 불러일으키다
semé : 산재하는
il ne suffit pas d'avoir trouvé un vaccin efficace pour protéger la population.
인구를 보호 할 효과적인 백신을 찾는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D'autres étapes restent à franchir, et elles sont semées d'embûches.
그것을 뛰어넘는 다른 여정이 남아있다. 그리고 산재한 복병들이 있다.
étape : f. 여정
franchir : 뛰어넘다
embûche : f.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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