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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총리 #트뤼도 가 기자회견을 했다.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화이자 에서 #코로나백신 이 개발되었고, #코로나예방률 이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We've secured already millions of doses,'

 

수백만개의 복욕량을 확보 했다고도 했다.

 

그렇다면, 나는?

we will certainly be beginning distribution in Canada to high priority groups,

캐나다 내에 취약 그룹들을 우선으로 해서, 수백만개의 백신을 놓을 예정이시니,

나는 .... 영주권 나올 때쯤이면 맞을 수 있을까?

 

어쨋든, 백신이 나온 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현재 #캐나다코로나 상황은 좋지 못하다.

 

 

#캐나다인구 가 #대한민국인구 보다 한참 적음에도 불구하고,

주별로(나라가 아님) 심한 주는 매일 1000명씩 나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이로인해 #퀘백주 에 이어 #BC주 , #벤쿠버 도 어제부터 #락다운 이 다시 시작됐다고 한다.

 

직계 가족이 아닌 사람들의 자택 방문이 금지된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집으로 1~2명의 지인들은 초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면제 사항도 적용되지 않는다

덕분에 #벤쿠버 에서 온라인 수업을 함께 듣는 독일인에게(지난주 캐나다 도착 #자가격리중)

너의 자가격리 생활은 어때? 라고 물으니,

어제부터 #벤쿠버락다운 됐어, 그래서, 나는 놓칠게 없어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좋아. 라고 얘기했다.

좋은 건지, 나쁜건지.. 머, 독일친구 입장에선 락다운이 크게 데미지가 없을 듯..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백신개발 이 되었다고, 캐나다 총리가 직접 나서서, 기자회견을 한 것 같다.

 

#화이자 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중인 백신이 최종 단계 #임상3상시험 에서 90%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힘과 동시에, 유럽증시가 5~10% 폭등하고

전 세계 금융 시장이 환호했다.

 

#캐나다정부 는 내년 상반기 #백신무료접종 을 상용화할 방침이라고 한다.(캐나다인들 좋겠다...)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said today that Pfizer's promising COVID-19 vaccine trial is an "encouraging" development — and could be the first step toward restoring Canada's social and economic life.
If all goes well, he said, the Pfizer vaccine should be available to Canadians sometime over the first three months of 2021.

위에서 언급한 대로 캐나다는 이미, 화이자에게 백신을 오더 한 상태이고,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승인을 받는 즉시 배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Canada already has placed orders with Pfizer and its German partner BioNTech for 20 million doses of the two-dose vaccine so that it can be deployed here as soon as the company gets the necessary regulatory approvals from Health Canada.

 

과연 한국도 필요한 수량의 백신을 확보 할 수 있을지?

이미 캐나다처럼 발빠르게 대처를 했을까?

 

솔직히 말해서, 아직 백신의 효능이 의문인 상황에서 이렇게 성급하게(내년 초에 백신을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으니)

주사를 맞는 것이 맞는 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안정성과 효능 데이터가 수집되기 전엔 초기 결과를 놓고 지나친 장밋빛 해석은 주의해야 한다고입을 모았다.블룸버그통신은"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연령대가 높은 그룹 등에서 어떻게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또 코로나19 증세가 심각할 경우 백신이 효력을 발휘하는지 여부도 아직은 알 수 없다.AP통신은 이날 발표에서 화이자가 구체적인 데이터 제시 없이 예방률을 '90% 이상'이라고 언급한 점을 지적했다.사이언스 저널 등에서 발표된 효과가 아니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된 내용이라는 점 역시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안정성을 의심하고 고민하겠지만, 

온라인 선생님(54세, 매우 비만, ) 이 말하길,
자기는 #코로나 위험군 이기 때문에, 백신이 나오면 무조건 맞을 것이라고.
지금 너무 불안해서, 밖도 못나가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
백신이 나오기만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아직 한국시간으로는 새벽 3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한국에도 백신을 보급한다는 기사는 안보인다.

 

다들 #화이자백신 이 #효과입증 했다는 기사들만 있을 뿐..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그래도 한 나라의 총리가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발표한 내용인데.

백신에 그만큼 확신이 있으니, 캐나다국민을 상대로 발표를 했겠지, 하는 믿음이 가면서도,

효과가 없으면, 트뤼도는 거짓말 쟁이가 되는 것인가? 라는 걱정도 함께 든다. (내가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코로나 가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다.

#레드존 도 빨리 없어지고, #락다운 도 풀리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공원에서 뛰어 놀고, 악기도 배우고 스케이트도 배웠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마음껏 만날 수 있는 날이 곧 오면 좋겠다....

 

#캐나다인 먼저 맞춰 준다고 하니, 언제까지 기다려야할 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백신이 개발 되었다는 것에 조금은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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