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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거주하고 있다.

 

솔직히 2016년에는 누가 이기든 관심도 없었고, 그냥 일전에

#여자라면힐러리처럼 책을 좀 감명깊게 봐서, #힐러리 가 이기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그래도 그렇지 한 집안에서 부부가 대통령을 하는 건 너무 하는거 아닌가? 라는 막연한 생각도 했었다..

 

그만큼, 나랑은 전혀 상관없을 것만 같았던 #미국대통령선거 였지만,

지금은 눈만 뜨면 #트럼프 #바이든 #미국대선 ... 계속 이야기를 듣는다.

 

캐나다에 살지만, 미국이랑 캐나다는 정말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인듯,,,

 

#온라인클래스 중에도, 친구들과 대화하는 와중에도 말이다.

그래서 조금은 관심을 가져 보고자, 미국의 헷갈리는 대선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봤었다.

https://blog.naver.com/zalhavose/222133872684

미국대선 - 어떻게 진행되는건가?(설마, 또 트럼프가?)

나는 지금 #캐나다이민 진행 중이고, #온라인어학연수 를 하고 있다.요새 나의 #캐나다온라인클래스 최고의...

blog.naver.com

#미국대선 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조금 감을 잡고 나니,

#선거방송 을 보는게 조금은 더 흥미로워졌다.

 

오늘 아침, (#캐나다시간 기준) 에 어느정도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https://www.theguardian.com/us-news/ng-interactive/2020/nov/03/us-election-2020-live-results-donald-trump-joe-biden-who-won-presidential-republican-democrat

실시간 투표현황을 알 수 있는 링크

www.theguardian.com

 

어제 수업중에 지난 2016년 #힐러리 와 맞붙었던 선거 얘기를 해줬고, 선거 다음날 아침에 바로 결과가 나왔다고. 그 때의 썰을 풀어주면서 만약 내일 아침 트럼프가 또 이긴다면, 절대 수업중에 선거 얘기 하지 말라고,,,바이든이 이기면 , 선거얘기 해도 상관없다고...ㅎ

(바이든 지지는 우리 선생님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오늘 아침에 결과가 나올 줄 알았는데..., 긴장하며 수업 들어갔는데, 조금 늦게 들어갔더니,

아직 확실한 발표가 나기 전이라, 다들 신나게 선거에 대해서 떠들어댔다..

그러면서 #우편투표 얘기가 나왔다.

 

솔직히 이번 선거가 우편투표가 개표되기 시작하면서,

트럼프에게 불리하게 변했고,

#트럼프 는 그에 대한 불만을 #트위터 에 실랄하게 떠들었는데,

#트위터 측에 의해 #경고딱지 까지 여러번 붙으면서...

 

선생님이 해줬던 얘기에 의하면,

미국 대선은 11월 3일 개표전까지 도착한 #우편투표 에 한하여 인정을 할 것인지,

아니면 예를 들어.. 11월1일에 보내졌고, 11월 1일 우편직인이 찍혔지만, 아직 도착하지 못한 표까지 기다릴 것인지(개표가 시작된 이후, 선거가 끝난 몇일 후에...) 아니면, 도착하지 못한 표들은 무시할 것인지에 대한 실랑이가 있다고.

그런데, 미국은 주마다 너무 법도 틀리고 복잡하다고.

 

#바이든은 선거 개표일 전에 우편직인이 찍힌 표라면, 참을 성을 가지고 기다렸다가 늦게 온 표도 인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트럼프는 선거일 이후의 표는 인정 할 수 없다고 했다.

 

우리나라를 생각해 보면, #사전투표 는 개표 전까지만 인정 되는 것 아닌가?

나는 조금 의아했다..

 

그래서, 우편투표에 대해서 조사하다 보니,

현재 승리의 결과를 쥐고 있는 #네바다주 에서

"10일까지 투표를 받겠다" 라고 밝힌 기사를 봤고, 직접 구글링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문구를 찾았다.

https://www.nvsos.gov/sos/elections/voters/absentee-voting

아.. 미국선거는 정말 알면 알면 알 수록 복잡하다.

 

10일까지 우편투표를 받는데, 그전에 선거인단 수를 발표한다면,

나중에 받는 표는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아주 낮은 가능성이지만, 바이든과 트럼프의 개표 상황이 끝까지 접전이라면, 최장 1주일까지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수도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바다는 3일 이전에 동봉한 우편투표라면, 최장 1주일 후(다음주 화요일)에 도착하는 우편까지 ‘정상 투표’로 인정해줄 계획이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심지어, 현재 #네바다주 는 #개표발표 를 중단했다고 한다.

네바다주의 선거인단 수는 6명이고, 현재 바이든에게 과반 좌석까지 남은 선거인단 수는 6이다.

 

전세계에 눈이 네바다로 쏠리는 이유이다.

 

내일 아침9시(캐나다시간)에 발표한다고 하니,

내일 오전 수업도 재밌는 토론의 장이 될 것 같다.

내일 오전에는 발표가 나겠지...

(참고로 #캐나다시간은 한국과 오전/오후 반대 -2시간 하시면 됩니다.)

 

미국이라는 큰 나라는 주마다도, 또 규정이 다르고..정말 어렵다.

캐나다에 살아서 다행인건가;;

솔직히 아직 캐나다 투표 시스템도 모른다.

 

어쨋든 누가 되든, #미국코로나 좀 잡아줬으면 좋겠다. ㅠ

#코로나 로 인해 #캐나다국경폐쇄 .. 이대로면 일년도 넘게 지속될 거 같다...

비자도 연장해야 되는데, ㅠ

코로나 좀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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