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중고차 사기 - 차알못, 영알못의 자동차 사기 도전!
작년 몬트리올 다운타운에 살고 있을 때는, 자동차가 없이 불편한 점을 1도 느끼지 못했었다.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30분 정도) 외곽으로 이사를 하고 나니, 차의 필요성을 점차 느끼게 되었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을 보면서도, 이 땡볕에 30분.. 왕복 1시간을 걸으니, 몬트리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 여름이.. 너무도 가혹 하게만 느껴졌다... 솔직히 아이들이야, 웨건을 타고 왔다갔다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둘째가 조금 크기 시작하면서.. 오가는 내내... 싸움이 시작되었고, 정말이지 참을성의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 웨건을 끌고 가는 우리를 보면 ( 몬트리올에 한국식 웨건은 거의 우리가 유일한듯;;; ) 보는 사람마다 어디서 샀냐며, 엄지를 치켜들고 가며 부러..
슬기로운 캐나다 이민생활
2020. 10. 3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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