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 향수
태이는 정말 하루종일(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제외) 책만 읽으면서 태교를 했었다. 태이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음악을 들으면서 흔들의자에 앉아 책읽는 그 시간이 너무 좋았다.. 아이 둘이 생기고~ 내 시간은 점점 줄었고(핑계일 수 있지만) 말레이시아를 거쳐 캐나다로 넘어와 불어, 영어와 치열하게 전투중이라 차마... 책을 펼칠 수가 없었다... 한글로 된 책을 읽는 게... 일종의 죄책감이 들었다 ㅠㅠㅠㅠ 한국에선, 나름 자기계발용이었는데.... 어쨋든 그렇게 저렇게 책과 멀어지고~ 한국에서 짐을 정리하고 캐나다로 넘어올 때 아이들 책은 잔뜩 가져왔지만, 종이로 된 내 책을 챙기는 건 왠지 돈이 아깝고 ㅠ 이북으로 대체해야지 했다.. 그러다 정말 로또같은 확률(여긴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일행일독
2020. 10. 3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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