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홈스쿨링 피아노 치기 (feat. 곰세마리)
#몬트리올 에는 #다운타운 에도 그리고 #올드포트 에서도 거리 곳곳에 피아노가 배치되어 있다. 우리 딸내미는,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 가듯이, 피아노만 보이면 무조건 뛰어갔다. 그게 첫 피아노의 시작이었다. 그냥 쿵딱 쿵딱... 그러다가 지난 4월 한국에 잠시 귀국했고, 피아노를 가르쳐 보고 싶었지만, 아이가 너무 어려서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그렇게 귀구하기 1달전, 극적으로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았다. 한 달동안 정말 즐겁게 다녔고, 모든 학원 선생님들이 학부모에게 하는 말이겠지만, 소질이 있으니, 꼭 꾸준히 시키시면 좋겠어요. 그 말에 팔랑귀마냥 혹 해서, 캐나다에 오자마자 피아노 학원이 있을까 알아봤지만, 한달에 10만원이면 됐던 한국이랑은 차원이 달랐다. 일주일에 5번 하루 한시간, 그..
슬기로운 캐나다 이민생활
2020. 11. 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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